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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브랜드 경, 부산 팝업 흥행 이어 IWSC 수상

서정민 기자
2026-06-09 08: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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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탁주


주류 브랜드 경(璄)이 부산 팝업스토어 흥행과 국제 주류 품평회 수상 소식을 동시에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경소주 51도’는 첫 공개 이후 연일 조기 품절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주류 브랜드 경(璄)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 ‘경 드링킹 펍’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경 드링킹 펍’은 부산항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브랜드 경의 여정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대표 제품인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를 슬러시 형태로 선보였으며, 신제품 ‘경소주 51도’를 처음 공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프리미엄 증류식 쌀소주인 ‘경소주 51도’가 포함된 ‘경 혼돈주 세트’는 판매 때마다 조기 품절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산 쌀 100%를 원료로 두 차례 증류해 만든 제품으로, 아직 공식 출시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팝업 한정 메뉴인 ‘경탁주 슬러시’와 쌀국수 전문 브랜드 땀땀과 협업한 ‘경X땀땀 모닝 낮술 세트’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판소리 공연 역시 화제를 모았다. 백화점 주류 팝업에서는 보기 드문 전통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팝업 흥행은 최근 국제 주류 품평회 ‘IWSC 2026’ 수상 소식과 맞물려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경탁주 12도’는 실버 메달(93점), ‘경탁주 로제 12도’는 브론즈 메달(87점)을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IWSC는 1969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로, 와인과 증류주, 사케 등 다양한 주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브랜드명과 패키지 등을 배제한 채 제품 자체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 관계자는 “IWSC 수상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부산 팝업에도 예상보다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경소주 51도와 경탁주 슬러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 드링킹 펍’은 오는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더웨이브(THE WAVE)에서 운영된다. 경은 IWSC 수상을 계기로 일본과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증류식 소주를 비롯한 다양한 주종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브랜드 경(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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